노인성 중증 질환으로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한 의료 시설 - 요양원·요양병원

Tip:

“요양원은 장기요양보험, 요양병원은 국민건강보험을 통해 비용지원을 받게됩니다.”

요양원 / 노인 요양공동 생활가정

요양을 주목적으로 일상 생활에 필요한 보살핌을 제공하는 시설입니다.

요양원

치매, 뇌혈관질환, 파킨슨병 등의 노인성 질환으로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입소시켜서 요양이나 급식 등과 함께 일상 생활에 필요한 편의를 제공하는 시설입니다. 환자상태가 안정적이어서 외래진료나 약물 복용만으로 유지가능하고 전문적 재활이 필요하지 않다면 적합할 수 있습니다.

노인복지법의 적용을 받으며, 장기요양등급신청을 해서 ‘시설등급’을 받은 65세 이상 어르신만 입소할 수 있습니다.

  • 비용지원 : 입원비 80%, 간병비 100% 지원
  • 보험 적용 : 노인장기요양보험
  • 월 2회 의사 방문진료, 입소자 25인 당 간호사 1인 상주

노인공동생활가정

요양원과 기타 조건은 같지만 5명~9명 사이의 소규모 인원이 생활하는 곳은 ‘노인공동생활가정’으로 분류됩니다. (10인 이상은 ‘요양원’으로 분류)

요양병원

치료를 주목적으로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글자 그대로 "병원"입니다.

짧은 기간 집중적인 치료가 필요한 경우에 입원, 오랜 기간 지내기에는 그다지 적합하지 않습니다.

요양병원은 의료법에 의해 설치되는 의료기관이므로 24시간 상근하는 의사와 간호사가 있어야 하고 입원자격에도 원칙적으로 제한이 없습니다. 재원은 국민건강보험에서 부담합니다.

어르신이 언제라도 위급한 상황에 빠질 위험이 있거나 동반질환에 대한 의학적 검사나 약물 조정이 수시로 필요한 경우에 입원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재활의학 전문의에 의한 전문재활이 필요한 경우도 적합합니다.

  • 비용지원 : 상황에 따라 다르며 입원비, 식비 지원 가능
  • 보험 적용 : 국민건강보험
  • 의사,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 상주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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